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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입대 날짜 언제가 제일 좋을까 만저 겨울을 한 번 보내는게 중요하다 겨울을 한 번 보내는 경우 여름과 겨울을 고르라면 무조건 여름이다. 물론 여름도 덥고 힘들지만 겨울은 그냥 답이 없다 제초작업과 제설작업 고르라면 제초가 무조건 낫고. 여름에는 장마철이 있어 상당히 많은 일과를 뺄 수도 있다. 또한 혹한기와 유격을 고르라면 유격을 골라야된다. 겨울에 땅바닥에 텐트치고 자면 그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다. 위를 다 고려안해도 겨울에 야간 근무가려고 옷 쟁여입고 추운날씨에 나가는게 정말 고통스럽다. 그러므로 겨울을 두번 안보내는 5월까지가 마지노 선이다.(11월도 사실 좀 힘들긴함) 6월까지 ㄱㅊ긴한데 너무 더울 때라 훈련소에서 좀 많이 힘들다.(6월기준 전역 12월, 겨울이라 봐야됨) 겨울을 한 번 보내는 애들은 겨울이 끝나면 의류대에 두꺼..
국방 모바일 보안 뚫기부터 잠그는 방법까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메라 뚫을 수 있다. 다들 디시에서 정답을 찾을려고 하는데, 답답해서 직접 글을 써본다. 먼저 본인의 경우에는 아이폰을 사용하며, 갤럭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또 아이폰은 잠글려면 비콘이 필요하지만, 갤럭시는 자체적으로 비콘 없이도 잠글 수 있는 걸로 안다. 일단 주의사항을 먼저 알아보자 1. 카메라를 풀면 불시 점검에 걸릴 수 있다. 부대에서는 보안 점검을 수시로 하는데, 가끔씩 불시로 돈다. 본인이 날짜를 알고 있음 어떻게 대비해보는데, 작업이나 일과하러 나갔을 때 불시에 돌면 대처하기 까다롭다. 물론 스티커만 확인하고 가는 경우가 다반사라 어플 확인은 잘 안하는 편이다. 또한 어플을 열면 '설치일시'가 뜨는데, 당황하지말고 폰을 바꿧다거나, 외출 외박 때 삭제하고 다시 ..
전면적인 출타 시행! 군생활의 꽃 : 평일외출, 주말외출, 주말외박, 소대외박에 애해 알아보자!! 출타의 종류 출타의 종류에는 크게 외출, 외박, 휴가로 구분할 수 있다. 이후 외출은 평일 개인정비시간에 나갔다가 오는 평일 외출과,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개인정비시간) 나갔다오는 주말 외출이 있다. 외박의 경우에는 토요일 아침에 나가서 일요일 저녁에 들어온다. 이때 숙박할 곳을 정해놓고 출타를 해야되며, 보통은 부대와 제휴가 되어있는 숙소로 간다. 평일 외출은 달에 2번, 주말외출은 분기당 2번 외박은 분기 당 1번 지급되며, 주말외출, 외박은 달에 구분없이 1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이제까지는 주말외출과 외박을 통제하고 코로나 위로 휴가가 지급됐었다. 군생활 내내 위로 휴가를 받았다면 약 11일 정도를 모을 수 있었다. 이때 군복을 착용하고 출타를 하는 만큼 군 기본자세를 잘 준수해야되며 출타제한이 ..
우리는 배달 음식 먹는다! 식당 외 급식에 대해 알아보자! 군대에 가면 밥도 주고 옷고 주고 재워 주고 의식주를 다 해결해준다. 그 중에서도 밥은 군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에 조금만 부실해도 부실 급식 논란이 뜨는 것이다! https://koreaarmy.tistory.com/m/28 욱군 현역이 말하는 부실 급식, 팩트는 어떨까. 21년 4월 페이스북에 한 병사가 부실 급식을 제공 받는다며 폭로를 했다. 그 이후로 봇물 터지듯이 제보가 계속 나왔고 현역 병사들의 급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불어 군 복지에 많은 사람들이 koreaarmy.tistory.com 군대 급식은 '짬'이라고 부르는데 군대에서 계급이 오르는 것을 짬 먹는다고 하고 후임에게 일을 떠넘기는 것을 짬 때린다고 하고 군대식 라면을 짬라면이라고 하고 그외에도 짬통, 짬실, 짬찌 등등 단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눈 ! 군대 제설은 과연 어떨까 눈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는 무조건 눈일 것이다. 군필자라면 끔찍히도 싫어하는 눈. 실제로 군대 제설 많이 빡셀까...? 우리나라 군대의 대부분은 강원도, 경기도 위쪽,,,즉 최전방이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전방 부근 그렇기 때문에 날씨도 상당히 추운 편이고, 눈도 많이! 그리고 오래! 내리는 편이다.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먼저 군 부대에 눈이 오면 바로 제설을 나가진 않는다. 눈이 그치면 그때 바로 나가는데, 눈이 엄청 내린다! 그러면 나중에 치우기 힘들기 때문에 중간에 한 번 나가서 치우기도 한다. 만약 눈이 적게 왔으면 전부 빗자루를 들고 쓴다. 피라미드 식으로 대열을 맞춰서 한 번에 도로를 지나가며 쓸어버린다. 여기서 조금 더 오면 염화칼슘까지 뿌려준다. 여기서 더..
욱군 현역이 말하는 부실 급식, 팩트는 어떨까. 21년 4월 페이스북에 한 병사가 부실 급식을 제공 받는다며 폭로를 했다. 그 이후로 봇물 터지듯이 제보가 계속 나왔고 현역 병사들의 급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불어 군 복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먼저 위의 사진인 도시락이 왜 나오는지부터 설명을 시작하겠다. 20년도부터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군 장병들에 대한 휴가 통제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조기 전역이라는 시스템이 생겼지만, 이대로 관망하고 있을 수 없었던 국방부는 휴가를 조금씩 내보내기 시작했다. 대신 출타 인원을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 제한을 한다던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따르는 것이 아닌 군인은 육본 지침의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시켰다. 또한 휴가 복귀 장병들에 대한 격리를 진행하였으며, 격리자들에 대하여 도시락을 올리는 식..
군대에서 코인, 주식 투자 해도 될까?(징계 수위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금리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한편 집 값은 말도 안되게 떡상하기 때문이다. 예전 부모님 세대들의 경우에는 저축만 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오히려 은행에 넣어두면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즉 가만히 손해를 보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요즘 세대들은 본업 외에 제태크 수단을 만들어 제 2의 수입원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코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몇 백 퍼센트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복권 당첨을 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신분이 군인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것이다. 군인 월급은 현재 https://koreaarmy.tistory.com/m/26 2022년 군인 복지는 어떻게 달라..
2022년 군인 복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군인 월급, 병 자기개발비용, 급식비, 군 적금 적용안) - 총 정리 편 1. 22년 병사 월급 https://koreaarmy.tistory.com/m/19 22년 군 월급 21년에 비해 이만큼 인상?! 현재 21년 현역 병사가 받고 있는 군 월급은 이등병 : 459,100원 일병 : 496,900원 상병 : 549,200원 병장 : 608,500원 이다. 아직 최저시급의 50%도 안 되는 금액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아직 koreaarmy.tistory.com 22년도 병사 월급에 관하여 많은 얘기들이 21년도 중반기부터 나왔지만 이제껏 확정은 아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1년도에 비해 10.9%가 인상됐다. 2022년 병사 월급 이병 : 510,089원 일병 : 552,023원 상병 : 610,173원 병장 : 676,115원 이는 2017년 기준으로 최..